나란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건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44회 작성일 16-08-08 21:38

본문

<나란>


누구보다 잘난 놈이 아닌

그냥 나였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못난 놈이 아닌

그저 색다르면 좋겠다


언젠간


걸음이 세월을 건너가

하루가 세월을 앞서가 내가

내가 되어있었다고 

내 이름 내 속에 

마냥 있어 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청소년 방에 시를 올렸던 김껀희입니다. (별명 바꿨어요 ㅎ)

다름 아니라 저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9월에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 즉…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직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여름방학,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도 아닌 애매한 시기 동안 청소년방 아니면 성인방에 시를 올려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참 19살은 애매한 나이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외국에 살기 시작해 한국어가 많이 서툰 저는 좀만 더 청소년방에서 제 시를 다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깊은 사유와 한자가 무수한 성인방은 반외국인에겐 도저히 염두가 안 나더군요 ㅋ. 처음 왔을 때 정말 어린 시인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ㅎㅎ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과 시를 쓰고 공유해서 기뻤습니다. 저는 이 시가 청소년 방에 올리는 마지막 시가 되겠네요. 저는 이제 성인방으로 넘어갑니다. 한 달 후면 대학 입학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학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백은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소년 시방에서 까마득히 어린 후배로서 매년마다 성인이 되시는 선배들을 보아 옵니다. 아쉬운 것은 그분들의 훌륭한 시를 더 이상 청소년 시방에서 보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후배로서 부탁 한가지 드린다면 창작시방에 시를 올리시면서도 지금처럼 시에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몇년 후면 창작시방으로 옮겨갈 때가 있겠지요, 그 때 더욱 견고한 자신의 시를 쓰시는 건희님을 볼 수 있길빕니다.

건히님의 댓글

profile_image 건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은서님, 저도 은서님처럼 시에 대한 열정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은서님 시 재밌게 읽고 있어요 ^^ 파이팅

Total 1,761건 45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1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 09-07
440 하지만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09-02
439 하지만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09-02
438 Birdfo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8-31
437 장어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8-30
436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8-29
435 하지만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8-28
434 하지만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8-28
433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8-25
432 aab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08-23
431 야사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8-22
430 마이너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8-22
429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8-21
428 마이너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8-21
427 효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8-18
42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08-17
425 효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8-16
424 yw486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8-15
423 첫새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8-15
422 첫새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08-15
421 반쪽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08-11
42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8-10
41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8-10
열람중
나란 댓글+ 3
건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8-08
417
가을인가봐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 08-08
416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8-08
415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08-07
414 이벙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08-05
413
외출 댓글+ 1
이벙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8-05
412
나비 댓글+ 1
BBA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0 08-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