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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드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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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3회 작성일 16-06-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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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드나요 
이 세상 멋지게 살아보리라 다짐했는데 한 살 한 살 
드러나는 잔혹함에 멈칫하고, 
는실난실한 세상에 실망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날난 건물, 날망제, 공허한 날 샐녘 
에구데구, 에나멜 두통, 상상 속의 에덴동산 
는지렁이 한 마리, 어느새 두 마리 

내간상이 여기저기, 내남없이 침묵만을 지키고, 

품평 당하는 것 같고, 오늘은 하늘이 노랗네요. 무섭나요? 하지만, 
에멜무지로 두 눈 딱 감고 앞으로 나아가봐요 

안 그래 보여도 여기저기 따뜻한 손길, 빛 한줄기 두 줄기 
겨자씨만 해도, 이 세상 살아갈 만 하죠 
요지부동, 당신만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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