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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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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맑은일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3회 작성일 24-11-12 23:57

본문

위급 / 중2 


작지만, 적어도 내 몸집보다 큰 침대를 보았다.

그 침대는 누군가를 위해 안으로 들어간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이라면

사이렌 소리가 아닐까싶다.

오늘도 크게 운다.

위급한 사람을 위해서

뒤에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떠난채로.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크게" 울어보고 싶습니다.

1일 1인 2편씩 올려주셔야 하니
다음에 올리실 때는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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