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미역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마른미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1-03-31 14:56

본문

사람의 마음은

마른미역과 같다

처음에는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풀리지 않고

늘 딱딱하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마른미역과도 같아

한 번 풀어지면

끝도없어 부풀고

말랑말랑해진다


이별이 어려운 이유도 이와 같다

한 번 부풀린 미역을

다시 굳힐 수 없는 것처럼

한 번 부푼 마음을 다시 돌려두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87건 9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47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8-13
1546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8-12
1545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8-11
1544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8-10
1543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8-10
1542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8-09
1541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8-09
1540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5-16
1539
진심 댓글+ 1
Lanmag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1 04-21
1538 Lanmag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1 04-21
1537 Lanmag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4-21
1536 푸른해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4-15
1535 푸른해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3 04-12
1534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4-11
1533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4-11
1532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 04-10
열람중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3-31
1530 홍지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3-21
1529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3-16
1528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3-16
1527 동토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 12-13
1526 내맘속작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2 12-06
1525
돈 많은 아이 댓글+ 5
유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3 10-04
1524 비지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1 08-25
1523 원두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1 08-19
1522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1 08-18
1521 이승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 08-18
1520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1 08-01
1519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 07-30
1518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