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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詩마을 청소년시 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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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1회 작성일 16-06-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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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詩마을 청소년시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우수(공동)
김껀희 달래꽃 편지
갑작스레 테러 

가작
이류 마리오네트
김껀희 사막 사파리
 
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누차 얘기하지만 시에 대한 정의의 역사는 오류의 역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그 정의가 달랐다는 얘기입니다.
시는 곧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드물지만
우리가 좋은 음식을 먹을 때처럼 그 맛이란 것이 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입에 맞는 느낌이 있습니다.
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맵고 짜지 않은 행간에 녹아 있는 그 맛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색을 낸 듯한 어색함,
불필요하게 너저분하게 설명해 놓은 것들,
연과 연, 행과 행 사이 의미의 연결은 뚝뚝 끊어 버리는 것들.
그런 것들이 결국 좋은 글로 끝을 맺지 못하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꼭 누구의 글을 읽어봐야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생각할 때입니다.
모두 천천히 고민해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달에도 편수가 적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나름 자기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선에 넣었습니다.
더 정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에 드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선에 들지 못하신 분들도 한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숲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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