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캠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4회 작성일 16-07-14 08:35

본문

<캠핑>


솔솔 풍겨오는 봄바람 사이

촉촉한 초록 잎 가득 머금은 이 바람은

곧 다가올 여름의 맛

옹기종기 텐트를 치고 날씨 참 좋다 생글거리다

푸르른 하늘 쳐다보며 이유 없이 배시시 웃는다

해가 지고 노을이 다가올 즈음

분홍빛 구름 아래 빙 둘러앉아

불쏘시개 불 먹을 시간이라

하나둘 나뭇가지 얹혀주면

흔들흔들 더 달라고 재롱 피우는 꼬마불이

얼마나 귀여운지 너도나도 땔감을 쥐여준다

몸집이 제법 커져 씩씩한 모닥불이 되면

고기를 얹히고 우리는 도란도란 익어간다

갓 태어난 추억의 온기를 감싼 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6건 1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4 3 07-07
161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4 0 07-07
1614 쓰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06-19
1613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0 07-09
1612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 07-09
1611 백해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0 07-10
1610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0 07-11
1609 낭랑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0 07-20
1608 박 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 0 07-21
160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0 07-21
1606 기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 07-22
1605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8-23
1604 반쪽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0 07-16
1603 반쪽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0 07-16
1602 유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0 07-17
1601
댓글+ 1
전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1-24
1600
불바다 댓글+ 1
김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 06-18
열람중 김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7-14
1598 포이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6-17
1597
너무 아파요 댓글+ 1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0 07-19
159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11-21
159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 07-26
1594 Jo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8-11
1593 LLLLLL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 08-04
1592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0 08-05
1591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0 08-07
1590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 08-09
1589 신시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 08-10
1588 신시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 08-10
1587 水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 08-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