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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61회 작성일 17-01-08 21:19

본문

내가 사랑하던 자들

그런 사람들은 언젠가 죽고 말겠지

환하고 밝은 저 아이들도

그런 아이들도 언젠가 죽고 말겠지

그러니 모든게 무기력해 지고 말았다

엔젠가 나도 죽고 말겠지 하고

그래서 나는 이별을 준비해야겠다

언제나 웃어 떠나가는 존재들을 기쁘게

그렇게 이별을 준비해서

만나서 기뻤든 슬펐든 미웠든 떠나 보내야지

웃는 가면을 써서

떠나가는 자들이 기쁘게 그렇게 슬픈얼굴을 가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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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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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0 07:37

애 늙은이네 벌써 힘이 빠지면 어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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