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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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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이너스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77회 작성일 17-03-19 19:24

본문

무거운 칼을 들고
얼굴에 묻어있는 피를 닦고
광적인 웃웃음을 짓자

나는 광전사
이렇게 명함을 내밀어
당황하는 얼굴을 비웃으며 보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살인광 살인귀 광신도입니다
저는 당신을 동경하겠어요

웃음을 짓고있는 눈에서
그무엇 보다 차가운 눈물이 흘러
눈물에 피가 씻기네

어라 이상하다
이렇게 이상한 웃음을 지어
거짓말쟁이 눈물

그래서 당신은 넌 거짓말
거짓말쟁이는 나쁘니까
나는 널 싫어할거야

가오하나를 위해
나를 숨기고
나를 죽이자

차가운 칼이
내 배를 꿰뚤으면
난 고통을 숨긴채 웃어야겠지
추천0

댓글목록

육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병자는 님의 시 같이 도살자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시인이 되려면 그리고 취미로 시를 쓰려 해도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시를 씁니다. 지식이 없다고 해서 시를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능이 있는 시인은 초등학교도 안나와도 기성 시인보다 웃 도는 시를 씁니다.
장르시를 쓰시려는 것 같은데 제목이 오류 입니다.

마이너스천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이너스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해주고 싶은말이 있네요.
'정신병자'에서 나는 가오를 위해 나를 죽이자, 고통을 숨긴채 웃어야지등과 남을 해하며 즐거운 척을 하는 설정이죠.
사이코패스, 우을증도 정신적 질환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자해성발언과 공격적느낌이 강한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는.
저는 그래서 정신병자가 이 시와 알맞다 생각한 겁니다.
솔직히 정신병자는 조금 넓은 의미죠.
이 시의 나는 아마 심각한 우을증, 정서불안등의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이지않나요?
그러면 나가 겪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때문일까요.
그냥 쎄보이고 싶어서 살인자가 되고싶어하는 나는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있다고밖에 보이질 않죠.
그리고,
지식을 알아야 시를 쓰지만 지식이 없어도 시를 쓸 수 있다.
무슨의미죠? 소리없는 아우성?
소리는 없지만 크게 소리치고 있다?
하고싶은말이 글을 쓸 적, 단어뜻을 잘 알고 상황에 맞게 써야하지만 형식은 자유롭고 쓰는 법 같은건 몰라도 된다. 이겁니까?
다음부터 반박을 할 때엔 뜻을 내포한 문장이 아닌 뜻을 그대로 전달하도록 하세요.
오류있습니까?

육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함축의 예술인데 지식이 없어도 좋은 시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을 알아듣지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시 창작과 지식은 전혀 별개입니다.
시는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지식과 상상력은 별개이지요.
우리가 시집을 읽는 것은 타 작가의 표현의 방식과 낯설기 창작의 이질감에 대하여 자극 받으며
자신의 개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지극제이지 타 작가의 시를 암기하고 그 시가 마치 표준 인양 하는
작가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언어 선택도 잘하세요. 좋은 한국어가 많은데 '가오' '어라' 등 이러한 저급한 언어를 쓰는 것은
청소년이지만 싹이 노랗다고 할까요?
.

마이너스천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이너스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아듣기 힘든데 간추려서 분명하고 명료하게 써주시겠습니까?
갑자기 타 작가의 시를 암기한다는 말이 왜나온 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뭐,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예상해보건데, 지식없는 것은 안돼 하지만 상상력만 있다면 돼. 이겁니까?
당신이 말한 지적은 뭔가 같다 붙여 꾸미기만 잔뜩한 느낌이라고 할까 반박하려면 하고자한다면 상대방의 수준을 고려한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당췌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가요. 고2 화법ㆍ작문에서 기본적인 개념이죠.
그리고 어떤 사람에겐 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름답고, 어떤사람에게는 더러운것에 감명을 받는듯이 이 시에서는 그냥 쎄보이는것을 좋아하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나' 입니다.
일인칭 형식인 시로써 당연히 '나' 의 심리에 마춰서 썼기 때문에 저런 단어가 나온 것이죠.
만약 '나' 가 늙고 생각이 깊은 할아버지였다면 과연 저 단어를 썼을까요?
안쓰죠.
저급한 언어든 아니든 일인칭관련 글을 쓰는것을 좋아하기에 저는 '나' 의 심상에 맞게 쓸뿐,
지적받을 이유는 없다 생각합니다.
시는 화자의 표현의 산물이라고 자유형식으로 저는 남의 기준때문에ㅈㅓ의 표현에 제제를 받고싶지 않습니다.
물론 지적을 받고선 이정도면 뭐, 싶은건 개선하겠지만 전문시인에는 일절 관심이 없기때문에 본론적인 저의 표현방식은 고칠생각은 없습니다.
오류있습니까?

육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친절한 가르침에도 못알아들으면 님의 배움의 자세가 안 된 것이지요.
작가는 님처럼 자존심이 강해야 하지만 자존심도 존심 나름이지요.

딱 하나만 말할게요.

시가 글이 짧고 대충 써서 님처럼 우겨도 되는 장르라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시 한 행 한 행 그 작가의 고뇌와 노력이 없는 대충 써 놓고 존심 부리는 작가도 싹이 노랗습니다.

소설보다 시가 더 어렵고 힘든 것은 바로 함축의 미인데
그 고뇌도 없는 작품을 말 할때 이해도 못하는 재능 없는 분들을 상대 할 때
피곤 하죠.

님 스스로를 돌아 보세요.
.저의 이러한 냉정한 평가도 님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마이너스천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이너스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정한 평가라니요.
당신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참견하여 반박했더니 그반박을 반박당했네.
아, 짜증나 어린놈이 꼬박꼬박 대들고 어른말을 듣지도 않고. 어린게 존심만 쎄서는 쯧쯧.
이 느낌이 물씬 납니다만.
그리고, 시는 물론 함축해야기에 어렵죠.
시를 잘쓰려면 표현력과 요점파악능력도 뛰어나야죠.
하지만 소설을 쓰려면 시보단 단계가 낮더라도 표현력 요점파학능력이 필요하고 가장 크게 요구하는 것은 인내심입니다.
고비가 3편이죠.
소설쓰기가 그래서 힘들다는 겁니다.
소설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장편 심지어 단편이라도 엄청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죠. 소설보다 시가 어렵다니요. 둘다 어렵긴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우긴다라. 전 제 나름대로 기준이 있고 틀이 있습니다.
당신이 말한 저급한 언어를 쓴 이유도 저의 기준이 있기에 쓴 것이고 말이지요.
또, 친절하지 않았고 당신이 제게 가르침을 준 것이라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 것을 바로 써내려 가는 시가 화자의 심상을 곧바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붙잡다보면 쓰고자했던게 아닌 전혀다른것이 나오고 말죠.
오류있습니까?

강세99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세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상컨데 대학생되면 이 글 보시고 민망해서 지울꺼에요. 백퍼센트. 중2병이 심한 거 알아요.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나중에 오셔서 지우고 가세요 되도록 빨리 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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