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주는 용돈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누군가가 주는 용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6회 작성일 17-06-08 14:27

본문

누군가가 주는 용돈

 

 

 

오만 원 용돈은

그것을 보는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만 원 용돈은

어디에 쓸까

하는 상상이 나를 즐겁게 만든다,

오천 원 용돈을 보곤

애걔

하며 실망하지만

 

오만 원 용돈

만 원 용돈

오천 원 용돈

이 아닌

용돈

 

쭈글쭈글한 손으로

바지 주머니 속에서

힘겹게 꺼내

주머니가 뒤집어져

나온 줄 도 모른 채

내 손에 쥐어주는

낙엽 같은 천원 몇 장이

때론

불씨가 되어

내 가슴에 산불을 지른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5건 29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5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6-11
774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 06-10
773
장의진 댓글+ 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6-09
772 이태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6-09
열람중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06-08
770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06-06
769 이태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6-06
76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6-06
767
가시는 걸음 댓글+ 1
이태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6-05
766 사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6-04
765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6-04
764 이태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6-04
763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6-02
76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6-01
76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6-01
76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5-31
75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05-31
758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5-30
757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 05-29
75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5-28
755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5-27
75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 05-26
753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 05-26
752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5-26
75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05-22
750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 05-21
749 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5-21
748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 05-20
747
댓글+ 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5-20
746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