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줘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참아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9회 작성일 17-07-21 06:53

본문

참아줘



시큰거리는 발목에게,
발목아 조금만 참아 주겠니
오늘이 방학이다 
네가 오늘만 힘써 
걷고 달리고 받쳐준다면 
나 방학이 되면 너를 데려간다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병원에 가서 x-ray도 찍어보자
물리치료도 받아 보고
발목아 너를 위한 방학을 보내자 
그렇게 방학 후 
첫 주말을 보내고 
아차 연수원을 가야 하는구나 
네가 조금만 더 힘써 주렴 
연수가 끝나고
방학이 끝나고 
이왕 이렇게 된 일
졸업할 때까지만 버텨 주라 
내가 1년 뒤에 취직하면
6년 뒤에 회사 생활에 익숙해 지면
아니 20년 뒤에 돈 좀 쌓이면 
발목아 
그때 널 위해 모든걸 해줄게 
발목아 오늘만 참아줘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6건 26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66
배터리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7-28
865
아버지의 시계 댓글+ 1개
강세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7-27
864
새벽 댓글+ 2개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7-27
863
비오던 밤 댓글+ 2개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7-27
862
어깨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 07-26
861
더운 주문 댓글+ 2개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7-26
860
매의 노래 댓글+ 2개
강세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7-26
859
축구공 / 정주환(중2) 댓글+ 1개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 07-26
858
가을과 카페 댓글+ 3개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7-26
857
새들은 어디서 죽는가 댓글+ 2개
강세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 07-26
856
사막이 된 이유 / 정주환(중2) 댓글+ 4개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 07-24
855
소금 박힌 돌 댓글+ 1개
강세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07-24
854
늦봄 댓글+ 2개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7-24
853
편지 댓글+ 2개
고성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7-24
852
마지막 페이지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7-23
851
춤을 춤
밤하늘에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7-23
850
친구가 쓴 시 댓글+ 2개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7-23
849
한밤에 외치자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7-22
848
여자 댓글+ 2개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7-22
847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 07-22
846
나의 수라 댓글+ 1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7-22
845
생일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7-21
844
몸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7-21
열람중
참아줘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7-21
842
통증무감각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7-20
841
기침
꼬맹이뜀박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7-20
840
선풍기 2 댓글+ 2개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7-20
839
나에게 일곱시는 댓글+ 1개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7-20
838
더워..
솔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7-19
837
져버린 꽃
4랑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7-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