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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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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17-08-24 07:22

본문

사랑한단 말



그 말 참 쉽게 생각했다 
그냥 내뱉으면 땅에 떨어질 침 마냥 대했다
남들에게 흔해 보였던 그 말 
우리에겐 풋감 일줄 몰랐다
그저 스쳐가는 꽃씨인데
내 화분에 심어 보겠다고 이리저리 

사랑한다는 말은 정말 힘들게 내뱉을 말이구나 
돌아올 과태료가 정말 크구나
꼭꼭 걸어 닫은 문뒤로 조심스래 인사해야지
술마시듯 사랑하다 너를 모두 토해낼 수 있으니 

사랑한다는 말은 
내게 소중한 말
내 마음 너에게 쉽게 전할 가장 쉬운 말
사랑한단 말은
가장 무서운 말
우리 사이에 도장 찍히는 가장 무거워야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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