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이너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17-11-07 02:30

본문



개울가에 앉아 
작은 돌멩이를
퐁당 던져본다

수줍어하는 파동이
서서히 고요히 퍼져나가다
이내 그 속으로 사그라든다

바닷가에 앉아
큰 돌덩이를 
풍덩 던져본다

제 몸보다 큰 파동이
파도처럼 거침없이 밀려와
온 몸을 적셔버린다

늦은 저녁, 은은히 빛나는
가로등 아래, 바람이 불어올 때
바다보다 넓은 네 마음에
큰 돌을 와락 던져본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5건 20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4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11-22
1044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11-21
104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1-18
1042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11-17
104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11-17
1040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1-16
103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11-13
1038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1-10
1037
황혼 댓글+ 1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11-09
103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1-08
열람중 마이너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1-07
1034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1-07
103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1-06
1032
너는 다르다 댓글+ 1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1-06
1031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11-04
1030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1-04
1029
북풍 댓글+ 1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1-02
1028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1-02
1027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10-31
102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10-31
1025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10-31
1024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10-31
1023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0-30
102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10-29
1021
겨울2 댓글+ 1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0-27
102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10-26
1019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10-26
1018
카멜레온 댓글+ 1
박영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10-26
1017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10-24
101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10-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