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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2회 작성일 1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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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0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멋진 시에요!

지금도 잘 쓰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더욱
멋진 시인이 될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름 옆에 굳이 시인이라 쓰지 않아도
글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백은서학생이 훌륭한 시인임을
금방 알수 있을 것 같네요.

'시인'이란 말은 스스로를 향해 일컫는 호칭이 아니에요,
남들이 그렇게 불러주는 거에요,
남들이 그렇게 부를 때 나도 모르게 뭔가 부끄럽고
이름 뒤에 쓰면 멋쩍은 , 마치
생일파티 둥근 모자 같은 말이에요,

백은서,
기억하고픈 이름이네요

백은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ㅎㅎ '씀' 이라는 앱을 사용해서 쓴건데요, 닉네임을 만들 때 백은서라는 이름은 이미 다른사람이 만들어서 뒤에 시인이라고 붙이게 됐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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