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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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갓진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18-04-29 01:08본문
청춘을 회상하며
김진만
우연히 날 잡아온 어린 날의 사진들이
대뜸 너희들의 안부를 물어온다.
그리 멀지도 않았지만 차마 가기엔 뭐 했던
시간에 가려 보지 못했던 걸까? 우리들,
그땐 딱히 모두를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았는데,
지금 너흴 돌이켜보면
.
.
.
그저 추억 하나보다.
그때의 우리가 함께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사랑하나 보다.
(이제 막 청춘을 달리고 있는 고등학생이 청춘을 회상하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지나간 친구들을 떠올리며 쓴 글이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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