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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18-12-05 23:57

본문

오늘은 그날,

지치는 것도 잊고 무작정 노력하다

현실을 자각하는 그날.


이는 너무 갑작스런 손님.

예의없이 치고 들어오는 그분은

반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언젠가

현관을 활짝 열어,

당당히 마주하기를.


...

바라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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