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귀거래사 > 청소년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청소년시

HOME

창작의 향기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귀거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19-01-27 03:24

본문

상아로 된 방은 은은히 빛난다
구멍 하나 없는 방에서 빛이 난다
빛을 사랑한 한 소년이 있다
그는 어린 빛을 보며
늘 그리워했다
각양각색의 전구가 벽에 걸리었다
방은 상아를 잃었다
소년은 빛 속에서 무언가를 잃었다
오랜 후에야 전구가 물러났다
질식한상태의그것을발견했다
소년은 방을 떠난다

후회와 회개 간의 간극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	,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1	02-22
78	쿠 훌린의 잠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2-16
열람중	귀거래사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1-27
76	윤회에 대하여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1	10-16
75	<이미지 5번> ,닿다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10-12
74	탈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9-01
73	실향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8-10
72	운동장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6-01
71	벚 비 댓글+ 2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4-14
70	해가 없는 방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2-24
69	눈, 바다에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2-09
68	기억, 욕망의 별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2-05
67	겨울의 반대면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1-22
66	미숙함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1-18
65	조난 신호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12-31
64	빙결의 시간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11-21
63	매화보다 이른 꽃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1-07
62	낙엽 길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10-31
61	겨울, 호흡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10-31
60	거리의 가로등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10-29
59	산, 풍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10-14
58	잡념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	10-10
57	그때,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10-06
56	아스팔트 위에서 댓글+ 2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10-02
55	오늘 인사!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9-30
54	휩쓸리지 않으며 댓글+ 1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9-28
53	별 헤며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9-25
52	봄의 꿈 속을 헤엄치다가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9-24
51	유일신의 과포화 댓글+ 1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9-24
50	폐선할 시간 댓글+ 1개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9-19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