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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보리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31회 작성일 19-03-28 13:00

본문

아름답습니다.

저기 저 새들이 아름답습니다.

아주 힘겹게 날고 있으나

이 힘찬 노력은 세상을 뒤흔들 만큼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새들이 저 하늘로 힘차게 갑니다.

꿈틀거리는 지렁이도 갓 피어난 싹들도

저기 저 사람들도 이 새들을 축복해주소서

벚나무의 벚꽃잎을 한 몸에 붙들고 날아가니

아름답기만 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운동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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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31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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