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서처음으로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마지막에서처음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19-05-11 22:48

본문

마지막 잎새 하나가 나무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을려 하네

그 간절함이 하늘에 닿을까

 

다음날 아침에 보니

간절함 닿지 않고

나뭇잎이 떨어질 찰나

옆에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그 마지막 잎새는 매달리고 싶었던게 아니라

땅을 덮는 따뜻한 이불이 되고 싶었던 거라고

 

고로 하늘이 간절함이 닿아

마지막 잎새가 아닌

처음의 따뜻한 이불이 되게 하였다고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5건 53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 초록보리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2-12
54
파과 댓글+ 1
채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2-22
53
고향 댓글+ 1
아스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2-27
52
마음 댓글+ 1
아스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2-27
51
하늘을 보자 댓글+ 1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3-14
5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 03-16
49
나는 댓글+ 2
아스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31
48 초록보리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4-03
47 초록보리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3-07
46 아모르파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4-18
45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5-04
44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5-04
43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5-05
42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5-09
41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5-09
40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5-09
열람중 w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5-11
38 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5-17
37
체질 댓글+ 2
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5-17
36 초록보리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5-20
35 상크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10-24
34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3-31
33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4-11
32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4-11
31 푸른해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4-15
30 Lanmag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4-21
29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8-09
28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8-09
27 당당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5-16
26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8-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