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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6회 작성일 19-12-06 22:16

본문

좁쌀 하나를 바다에 던졌을 때, 거대한 파도가 생긴다면

그건

좁쌀의 잘못일까,

바다의 잘못일까?


작고 하찮은 척 했던 좁쌀.

겨우 좁쌀에 동요해버린 바다.

누구 탓으로 돌릴까?


둘 다 잘못 만드신 하나님의 잘못일까?

좁쌀과 바다를 오해했던 우리의 잘못인가?



추천1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좁쌀과 바다..
시상이 얘기를 만들어 냅니다..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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