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너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의 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리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4-16 10:01

본문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너만 제자리에 멈춰있네
이제 널 보내주려 하는데
네가 외로울 까 걱정되네

한번만 이라도 너를 만질 수 있다면
내 손끝이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꼭 끌어안고 인사할텐데
그럼 널 보내줄 수 있을텐데

많이 춥고 외롭지
어두운 깊은 바다가
차갑고 거센 파도가
널 아프게 하지는 않니


네 옆을 지켜주지 못해
손잡고 있어주지 못해
꼭 끌어안아 주지 못해
내가 정말 미안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벌써 예쁜 봄이 왔네
찬란한 꽃들이 푸른 하늘이
그게 너 이길 바란다

그게 너 였길 바란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