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우-2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탑배우-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0회 작성일 20-05-23 17:01

본문

인생은 영화.

우리는 그 안의 배우들.

배우는 다른 사람의 삶을 연기한다.

그럼 우리는 누구의 삶을 살고있는걸까?'


나 자신을 모방하고 있는 것일

뿐일지도 모르지


최상의 삶을 모방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그 꼭대기를 보지 못하는구나.

모방하기만 하는 자의 한계일까.



추천0

댓글목록

온글쟁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자는 인생은 영화에 비유하곤 합니다. 주인공이니, 주연이니, 조연이니 떠들어 댑니다. 그러나 영화에는 연기자가 나옵니다. 연기자는 가짜를 정교하게 꾸밉니다. 그럼, 영화가 인생이라면, 우리의 삶은 무엇을 연기하고 있는 건가요. 나는 나에 대한 정교한 모방에 불과할 뿐인가요. 혹은 '나'라고 믿는 무수히 많은 타인들에 모방일 뿐인가요. 연기하지 않는 주체적 삶, 그곳에 영영 서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이 시에서 저는 퍼렇게 날 선 매생크 님의 통찰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적 기교는 섬세하지 못하지만 그건 시간과 경험이 자연히 해결해줍니다. 저는 시인의 가장 큰 재능이자 능력이 통찰력과 감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생크 님은 그 둘 중 하나는 확실히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더 날을 예리하게 벼려주세요. 그게 매생크 님의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Total 10건 1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1 08-01
9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7-10
8
닭둘기 댓글+ 2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3 05-24
열람중
탑배우-2 댓글+ 1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5-23
6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4-11
5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26
4
쭉정이 댓글+ 2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 12-06
3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12-02
2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11-27
1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1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