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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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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르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90회 작성일 20-05-26 00:53

본문

어두운 밤하늘 별들이 찬찬히 깨어나 자기소개를 한다 

서로의 손을 잡고 그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별들은 자신의 탄생을 이야기 하고 자신의 친구를 손잡고 데려와 소개하기도 한다

또 때론 자신들을 가리는 달님 흉을 보기도 한다

꽃이 덮이고 눈이 덮이는 세월의 반복에도 별들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오오, 저 별들을 보아라 그들이 손잡고 있는 모습이 곧 아름다운 백조 같구나

오오, 저 별들을 보아라 그들이 손잡고 있는 모습이 곧 국자 같구나

별들은 서서히 자신들을 찾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에게 붙여준 이름에 부끄러워 몸을 붉히는 별도 있고,

붙여준 이름이 싫어 차갑게 몸을 식히는 별도 있다

하지만 별들은 그제서야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얻은 것에 기뻐하며 자신들의 친구를 더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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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르보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바르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조자리의 눈 부분에는 알비레오라는 이중성이 있습니다. 금빛 색 하나, 푸른빛 색 하나 여기서 영감을 얻어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고삼아 별은 열을 올릴수록 푸른색을 띄고 열을 식힐수록 빨개진다는 과학의 응용을 생각하시면서 보신다면 재밌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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