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미역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마른미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9회 작성일 21-03-31 14:56

본문

사람의 마음은

마른미역과 같다

처음에는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풀리지 않고

늘 딱딱하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마른미역과도 같아

한 번 풀어지면

끝도없어 부풀고

말랑말랑해진다


이별이 어려운 이유도 이와 같다

한 번 부풀린 미역을

다시 굳힐 수 없는 것처럼

한 번 부푼 마음을 다시 돌려두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5건 8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05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7-04
1404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10-23
1403 달먹는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3-27
1402 시의여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4-10
1401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9-02
1400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8-25
1399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8-08
1398 오피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9-30
1397
사람다움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3-18
139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4-05
1395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4-11
1394 S소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12-20
1393
피뢰침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26
1392 시미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4-15
139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2-06
1390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8-18
1389 bekatl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7-13
138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2-06
1387 윤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3-03
1386 여름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03-18
1385 시엘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6-01
1384
허망 댓글+ 1
아스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3-24
1383 초딩상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10-05
1382 촐표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5-15
138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8-10
열람중 윤에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3-31
137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6-12
1378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9-19
1377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3-14
137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