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네가 있었다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 안에 네가 있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odok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2회 작성일 23-02-06 17:16

본문

안겨오는 따뜻함에 미소 지을 때

내 안에 네가 있었다.

청초한 달빛 아래 서서 눈을 감을 때

내 안에 네가 있었다.

심장을 찌르듯 아린 고통에 눈물을 흘릴 때

내 안에 네가 있었다.

 

너는 항상 내 안에 있었다.

하지만 나는 몰랐다.

가만히 뒤를 지키던 작은 온기가 날아가 버렸을 때야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내 안에 네가 있었다.

나는 여전히 내 안에 네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저 나의 헛된 바람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추천1

댓글목록

Total 1,615건 3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55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7-08
1554 다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 11-03
1553 달먹는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4-10
1552 mori07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3-27
1551 촐표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3-28
1550 현대의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7-24
1549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9-04
1548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9-04
1547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8-11
1546 치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4-15
1545 종달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 03-24
1544 바르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5-22
1543 박라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8-10
1542 난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8-03
1541 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8-22
1540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9-04
1539 매생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7-10
1538 계란초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4-24
153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10-04
1536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8-17
1535 고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8-08
1534 po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8-12
1533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8-25
1532 Oxygen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8-25
1531 난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7-13
1530 665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3-26
1529
아빠는... 댓글+ 1
다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 11-08
1528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6-16
1527 촐표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5-13
1526 고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8-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