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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J7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7회 작성일 23-05-11 23:14

아, 여기로구나

거대함을 내 손바닥 위에 올려두고

앞에, 아니 뒤에

어딘가로 흘러가는 불빛 따위에

몸을 드러 눕히고

별자리를 보며

밤하늘을 산책해야지

저기, 저기가 내 손 놓다 못하여 놓친

내 동반자 자리였던가

그이가 누구던 나의 머릿속 환상이더냐

거닐던 발걸음이 다시 다-시

내 옆 침낭 위에 올려진다

추천0

작성일 23-05-12 11:24

"몸을 드러 눕히고
별자리를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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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장정을 마음속에서 댓글+ 1개	WJ7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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