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리 /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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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Jody
심해 깊은 곳에 저 어둡고 깊은 곳에
기괴하게 생기고 신기한 울음 내는 것
사람들은 그것을 만타라고 부르지
넓은 양탄자처럼 생겨서 바다를 다니지
가오리는 사람을 좋아해 온순하고
그런데 사람들이 만나기는 너무 깊게 있어
저 어두운 심해 속에 깊고 깊은 곳에 있어
몇백 기압을 이기고 와야하니 사람들은 없어
가오리의 기괴함은 내 왼팔을 보는 것 같아
가오리의 바다는 내 걱정과 우울함의 바다 같아
사람들과 손을 잡고 싶지만 우울함과 손을 잡지
사람들과 손을 잡고 싶지만 그저 내 등에 타기만 해
Jody
심해 깊은 곳에 저 어둡고 깊은 곳에
기괴하게 생기고 신기한 울음 내는 것
사람들은 그것을 만타라고 부르지
넓은 양탄자처럼 생겨서 바다를 다니지
가오리는 사람을 좋아해 온순하고
그런데 사람들이 만나기는 너무 깊게 있어
저 어두운 심해 속에 깊고 깊은 곳에 있어
몇백 기압을 이기고 와야하니 사람들은 없어
가오리의 기괴함은 내 왼팔을 보는 것 같아
가오리의 바다는 내 걱정과 우울함의 바다 같아
사람들과 손을 잡고 싶지만 우울함과 손을 잡지
사람들과 손을 잡고 싶지만 그저 내 등에 타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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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심해 깊은 곳에 저 어둡고 깊은 곳에
기괴하게 생기고 신기한 울음 내는 것"
사랑일까요?
아니면, 다른 그 무엇일까요ᆢᆢᆢ
시인삼촌님의 댓글

앗싸 가오리..
옛날 유행어 입니다.
걱정과 우울함의 바다
끝까지 버티세요. 45세까지
저도 45세 되니 전환점이 생겼고
6년이 지나 순항중입니다.
앞으로 급물살을 탈수도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