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 /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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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1회 작성일 23-08-14 20:17본문
[패륜]
Jody
항상 고맙고 또 미안했어
갈수록 후회할 짓을 해서
갈수록 병신이 되며 와서
갈고 닦은 노력을 태워서
도움주고 싶은 맘은 알지
근데 내 아픔을 말하기는
근데 내 상처를 보이기는
시간도 인내도 부족하지
차피 마른논에 물 대기
나를 도울 수 있는 건
엄마도 아빠도 아냐
내 깊은 자아야 칼을 내려주렴
Jody
항상 고맙고 또 미안했어
갈수록 후회할 짓을 해서
갈수록 병신이 되며 와서
갈고 닦은 노력을 태워서
도움주고 싶은 맘은 알지
근데 내 아픔을 말하기는
근데 내 상처를 보이기는
시간도 인내도 부족하지
차피 마른논에 물 대기
나를 도울 수 있는 건
엄마도 아빠도 아냐
내 깊은 자아야 칼을 내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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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른논에 물 대기"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시인삼촌님의 댓글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나가다가 또 칼이 나오네요. ㅋㅋ
외과의사 되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