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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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지않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5회 작성일 15-11-28 16:06본문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그날 밤
언덕 위에 올라 흐린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역시 별이 어제에 비해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구에서 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빛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을 것이다
그래, 나도 남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난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별아, 네가 남들 눈에 보이든지 않든지는 상관없어
그저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아름답게 빛나만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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