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물가를 바라보며 쓴 시/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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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학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3-25 01: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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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았소.
발 아래 펼쳐진
새로운 하늘을
그곳에서 보았소.
물 속 깊이 있는
또다른 태양을
그 깊고 차가운 빛은
그리운 님에게로 이끄는
이정표일까,
하지만 닿을 수 없어
내 발 아래 새로운 세상이
더 깊고 차가워
찬란해 뵈는구나.
나는 보았소.
발 아래 펼쳐진
새로운 하늘을
그곳에서 보았소.
물 속 깊이 있는
또다른 태양을
그 깊고 차가운 빛은
그리운 님에게로 이끄는
이정표일까,
하지만 닿을 수 없어
내 발 아래 새로운 세상이
더 깊고 차가워
찬란해 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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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속 깊이 있는
또 다른 태양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