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맑은일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회 작성일 24-11-29 19:09

본문

길 / 중 2



돌아갈 길이 어디 있으랴

구멍 아래 막에

갈 곳은 어디 있으랴

위에서의 하늘 비 아래에


돌아갈 길이 어디 있으랴

빠르기 그지없는 불길 위 연기 속에

갈 곳은 어디 있으랴

아래 있었던 볕의 벼 아래의 위에


돌아갈 길이 어디 있으랴

회색빛 모래알투성이에

갈 곳은 어디 있으랴

두툼한 덩어리가 알록달록 있는 곳에


갈 곳은 어디 있으랴


잿빛과 덩어리와 비가 섞여서 푸른빛, 보랏빛, 붉은빛, 상앗빛이 비치는

바다 아래로 들어가 다시 그곳에서 재정비를 하리라

추천0

댓글목록

Total 1,762건 1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청소년방 운영 규칙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3 4 07-07
1761
윤슬 / 고1 새글 댓글+ 2개
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07
1760
행복해라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6
1759
상대성 이론 /고3 댓글+ 1개
phil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6
1758
규범 없는 자유여, 세상아 /고3 댓글+ 1개
phil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05
1757
장미를 품는 마음 /고3 댓글+ 1개
phil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5
1756
네 이름은 꿈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6-05
1755
창밖을 보라 /고1 댓글+ 2개
김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 06-04
1754
불쾌하다 /고2 댓글+ 1개
이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03
1753
진리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01
1752
그래서 그렇게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01
1751
불시착 /중3 댓글+ 1개
Nokkch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30
1750
노래하는 너에게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30
1749
순백 /고3 댓글+ 1개
조냥냥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29
1748
야경 /고2 댓글+ 1개
이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8
1747
부여 /중3 댓글+ 1개
Nokkcha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7
1746
너 /고3 댓글+ 3개
조냥냥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5-27
1745
하늘이 떨어졌다 /고1 댓글+ 1개
공백과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27
1744
사라지는 것들에게 /고1 댓글+ 1개
공백과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26
1743
밤하늘 /고1 댓글+ 1개
공백과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5-26
1742
감사 /고1 댓글+ 1개
동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5-26
1741
고마워 /고1 댓글+ 2개
김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6
1740
불씨 /고3 댓글+ 1개
조냥냥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5-25
1739
여름 /고2 댓글+ 1개
이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22
1738
구멍 2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18
1737
구멍 1 /고1 댓글+ 1개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18
1736
담쟁이 /고1 댓글+ 1개
김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5-17
1735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고1 댓글+ 1개
김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5-15
1734
연 /고2 댓글+ 1개
이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5-14
1733
노래 /고1 댓글+ 1개
김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