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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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먼지 가득 실린 바람도 오니
꽃봉오리 위 먼지가 가득하네
몸이 무거워지고 지쳐
훌훌 털어버리니
꽃을 피우네
다른 봉우리들은 이미 꽃을 피워
밝고 노랗게 변했네
그런데 나는 왜 노랗지 못할까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왜 그럴까
먼지는 다 털리지 못하는 걸까
남아있는 먼지들은 쉽사리 몸을 떠나지 않네
언제쯤 비를 맞을 수 있을까
먼지 가득 실린 바람도 오니
꽃봉오리 위 먼지가 가득하네
몸이 무거워지고 지쳐
훌훌 털어버리니
꽃을 피우네
다른 봉우리들은 이미 꽃을 피워
밝고 노랗게 변했네
그런데 나는 왜 노랗지 못할까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왜 그럴까
먼지는 다 털리지 못하는 걸까
남아있는 먼지들은 쉽사리 몸을 떠나지 않네
언제쯤 비를 맞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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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몸이 무거워지고 지쳐
훌훌 털어버리니
꽃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