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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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다요, 나는 받아 들이리오
그날의 수모는 잊지 않으리오
파도로서 돌아오는 과거의 위업은
그대 앞에 가벼운 발자국으로
하늘 아래 아련한 계절로
나는 남게 되리오
차가운 여름의 그대도 함께
구름 속의 나도 함께
나는 한 송이 눈이요,
바다 위에 놓이는 눈송이로
나는 눈을 감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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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차가운 여름의 그대도 함께
구름 속의 나도 함께" 정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