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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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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5-12-16 14:27

본문

집밖, 낙엽이 바람과 춤을 추는구나!

아주 먼옛날

그녀와 춤을 추던날

그리워라, 그리워

 

바깥에 나오니, 내옷이 피부를 감싸 안아 주는구나!

아주 먼옛날

그녀의 체온를 느끼던날

그리워라,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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