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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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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57회 작성일 15-12-23 03:40

본문

밍구르르, 밍구르르

누군가 따스한 손으로 날 만지며

내 몸이 돌아간다

 

밍구르르, 밍구르르

누군가는 아무 생각 없이 기계처럼 공부를 할 생각을 하며

내 몸을 돌린다.

 

누군가의 의해, 또는 자신을 위해

사이보그가 되어

연필을 잡고 오늘도 밍구르르

 

뒤에 건전지가 있나?

뒤에 안테나가 있나?

뒤에 누가 조종하고 있나?

 

밍구르르, 밍구르르

기계가 되어 오늘도 나를 돌리는 너

연필깎이랑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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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일여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일여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성상징어(의태어, 의성어)는 보통 시적 화자의 감정에 입각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화자의 감정 상태가 슬프다면 화자가 보는 대상을 울고 있는 것 같은 음성상징어를 사용합니다.
또 감정 상태가 예민하다면 날카로운 듯한 음성 상징어를 사용한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시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욱 음성 상징어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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