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151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52215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sB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5-12-28 23:44

본문

522151

                                            sBEE

 

 

운수 좋게도

운이 똥똥하게

찬 달을 마주봐

 

달은 왜이리

구멍이 큰건지

새하얀 달에

새까만 구멍

뽕 뽕 뽕

 

몇 개일까

손가락이 마디마디

꺾일수록

바람이

사무치는 것

내 애잔이다

 

슬퍼진

오줌싸개는

눈을 폭

가린다

엄마는

너 자니

으으응

자냐구

응,

그제서야

싸개는 네모에

들어가

잔을 채운다

 

눈 비비니

아침이다

나는 말이지

꿈을 꿨었다

꿨네

꾸고 있어

폭포수가

나를

집어삼키려

했던......

추천0

댓글목록

일여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일여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랄까? 애매모호한 시네요.
뭐라고 평을 해야될지.....부분부분 독특하게 통통 튀는 개성 넘치는 문장도 있고 그 문장들이 오줌싸개라는 나이대에 맞는 진술들이라 좋기도 한데....
3연에서 나오는 갑작스러운 '애잔'이라는 것은 오줌 싸개의 것인지 화자의 것인지.....그리고 4연에 네모는 무엇이고 잔을 채운다는 것은 오줌싸개를 유아 정도로 상상했던 와중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또 마지막 연에 화자가 말하는 꿈속에 폭포수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그리고 결정적으로 오줌싸개와 화자의 관계는...
시는 보통 작품 안에서 완결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고민해주세요.

백은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네모를 방?, 잔을 채운다는 쉬.. 하는걸로 생각했어요~^^~ ㅎ
하지만 저는 제목과 1,2 연/ 3연 / 4,5연 간의 관련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무튼 생각해보게 하면서도 생각하는게 힘들지 않은 재밌는 시여요 잘 읽었습니다

전민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자의 입장에서 해석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 조금만 더 쉽게 쓰시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표현하는데 있어서 독특한 표현들이 있는 점 참 개성있고 좋은 것 같아요^^

Total 1,615건 50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5 포이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 01-03
144 sB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1-02
143
흐름과 고래 댓글+ 1
솔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12-30
142
길 위에서 댓글+ 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12-30
141 sB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 12-30
140
소년 댓글+ 1
sB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12-30
139
히어로 댓글+ 1
sec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12-29
13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12-29
137
댓글+ 4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 12-29
열람중
522151 댓글+ 3
sB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 12-28
135
콩닥콩닥 댓글+ 2
아마겟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12-28
134
너에게 댓글+ 1
꽃구름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12-27
133
비왔네 댓글+ 1
솔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12-26
132
중학길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 12-25
131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0 12-25
130
사랑합니다. 댓글+ 1
꽃구름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12-24
129
거울 댓글+ 2
꽃구름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12-24
12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12-24
127
연필깎이 댓글+ 1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12-23
126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2-22
125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12-19
124 sec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2-19
123 sec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12-19
122 나리나리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12-19
121 숲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 12-18
120 솔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 12-18
119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2-16
118 강정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12-12
117 sec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12-12
116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1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