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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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93회 작성일 15-12-30 13:36본문
댓글목록
백은서님의 댓글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시를 쓰기 시작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중학교 입학 하면서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고등학교에 올라가네요~^^~
그간 도움주신 많은 분들 덕에 처음에 비해 시쓰는 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새로 오신건지 아님 닉네임을 바꾸신 건지 모르겠지만 sBEE 님 마이너리티 님 반갑습니다. 시들 읽어 봤는데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청소년 시방에 계신 모든 문우님들 2016년 한해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청소년 시방 홧팅!!
일여문님의 댓글
일여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적 배경과 맞지 않는 단어가 조금 보여 아쉽네요. 마지막 연의 풀내음이 겨울이라는 시간적 배경에 등장할 소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다르길 못내 아쉬워하며, 라는 행이 있는데 이러면 다다르는게 아쉽다는 뜻 아닌가요? 저는 이 구절을 화자가 너를 부르는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백은서님의 댓글의 댓글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여문님 감사합니다, 항상 전달 하는데 약간 씩 삐끗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다르길 못내 아쉬워하며 라는 말을 '다다르길. (나는) 못내 아쉬워하며' 라는 말로 바꿨습니다. 좀 나아 졌는지요^^
그리고 풀내음은..ㅎㅎ...
이 시에서 겨울에 눈 내린 길을 걷는 화자가 왜 다시 풀내음에 젖어 되돌아 다시 이 길을 걸어 가는지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마 2연의 내용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ㅡㅡ조금 고쳐 보겠습니다
(좀 제가 뜬금포 인가요? ㅎㅎ 겨울에서 갑자기 풀내음이 나오고? 하하하
강정관님의 댓글
강정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오랜만에 들어와서 처음 본 시네요
으음..ㅎㅎ 미숙하지만 합평좀 해 드릴게요..
시에 내용을 그대로 표현하려 하지마시구 독자들이 시를 읽고 상상할수있게 시에 문장한구절 한구절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시면 더 읽을때 재밌을거 같아요^^
어떤 시인이 그랬는데.. 100명의 독자들이 있다고 치고 한 편의 시를 읽으면 각자의 상상대로 읽기때문에 100개의 시가 나온다고 해요 이처럼 독자들이 상상하여 읽을 수 있는 시를 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