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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사롭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45회 작성일 16-03-01 22: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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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를 떠났을때
나는 애써 담담하다는 듯이
마음에 준비도 하지도 않은채 이별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건 너의 앞에서 이다.
내 머리는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내 마음은 사랑하고 있는 너를
떠나보내지 못한다.
명지바람이 너와날 찾아 왔을때가
나는 아스라이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가 잊혀지지 않아
너를 떠나 보내지 못하나 보다.
비록 이별은 너와나사이에 추억이 사라지는 것이지만
나는 그 추억을 붙잡아
너를 사랑하려고 한다.
구질구질 해보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직도 그 추억이 기억나
그 추억 하나라도 붙잡고
너를 사랑하려고 한다.
그 추억이 까마득 해 지는 날이 오면
나는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나는 너를 그만 사랑할수 있을까.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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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성태님의 댓글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성이 돋보입니다.
푸념을 시적 언어로 승화시켜 보면 더 나은 시가 될겁니다.^^
다사롭게님의 댓글의 댓글
다사롭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심하고 시를 쓰겠습니다. 충고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