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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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84회 작성일 16-03-27 13:17본문
화
백은서
따스한 햇살에 살짝 차가운 바람이 둘둘 싸여
길을 걷다 약수터
나는 올라오는 매화들을 본다.
야!
엉엉엉
흑흑
으아아아아아!
春野에 화가 잔뜩 맺혔다
꽃들이 만개 했다
동산 끝에 절규하는 내 목소리에도 꽃이 맺혔다.
누군가 내 목소리에 왜 화가 피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들려 드리리
내가 봄 동산에 올라 본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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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성태님의 댓글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를 세심히 관찰하고 느낀 바를 데생을 하듯이 그려보는 것이
시적 성장을 가능케 합니다.
좀 더 깊게 바라보고 좀 더 넓게 사유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