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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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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69회 작성일 16-04-16 12:03

본문

그대 생각에 지쳐

잠시 멈춰 섰을때

 

작은 바람 한토막 내게 불어와

한마디 건네고 날아갔음 좋겠다

 

나와 같은 얼굴을 한 사람하나

저 작은 언덕 너머에도

멈춰 서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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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껀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와 같은 얼굴을 한 사람하나
저 작은 언덕 너머에도
멈춰 서 있다고 "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연이네요,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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