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추천작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4월 추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빈삼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07회 작성일 17-04-11 05:18

본문

산수유

 

이영균

 

 

다문다문 빗방울 머금은

노란 꽃동산을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생각을 꽃 속에 담습니다

 

나는 노란 왕관을 쓰고

파란하늘

나풀나풀  날아오르는

노란나비지요

 

노랗게 피어나는

꽃들의 웃음 속에서

글쓴이 : 이면수화 (106.247.248.58)
조회 : 22  

별똥별



밤하늘에

밑줄이 그어진다


하느님도

잊으면 안 되는 게 있어


밤늦도록 밑줄 쳐가며

공부하시나 보다



글쓴이 : 이분음표 (121.160.135.62)
조회 : 22  

꽉 잠긴 나사못을 뺀다

얼마나 깊이 잠들었는지

코를 비틀어도

좀체 일어나지 않는다

나사못을 뺐다

잠자고 쏘옥 빠져나왔던 이불처럼

터널이 생겼다

다시 꽂았다

다시 깊은 잠속으로 드는지

코 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 collabee (121.160.135.62)
조회 : 18  

덧니

고모는 웃을 때마다

입을 가렸다

살짝 훔쳐보니

대문같이 생긴 앞니

그것도 대칭으로 삐뚤어져

날개 같다

웃을 때마다 나비가

하르르

하르르 무리 지어날 것 같다

안 가리면 나비 천국이

됐을 것이다

꽃을 볼 땐

가리지 않고 웃었다

 

 


글쓴이 : 책벌레09 (211.223.117.27)
조회 : 25  

  박카스


  책벌레



  어, 선생님
  그 지휘봉
  옆 반 선생님 거랑
  똑같은데요?

  ―박카스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 추천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합니다.

빈삼각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Total 4,698건 101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9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28
169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4-26
169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25
169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4-25
1694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4-25
1693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4-24
169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4-24
169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4-24
1690
새 크레파스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4-23
168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23
168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4-22
1687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4-21
168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4-21
168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4-20
168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4-20
168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4-19
168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4-17
1681
새의 사연 댓글+ 2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4-17
168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4-17
167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4-16
1678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4-16
167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4-15
167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15
1675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4-15
16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4-14
1673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12
167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4-11
1671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4-11
열람중
4월 추천작 댓글+ 3
빈삼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 04-11
1669
나비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4-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