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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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눈이 오면
세상이 안 보여
커다란 보자기
둘러쓰고 숨어버렸어
저 눈이 녹고 나면
짠! 하고 나타날 거야
그리고는
내 등을 툭! 치고
왜 그렇게 못 찾아?
너 또 술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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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임영님의 댓글

눈 보자기 표현이 좋습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눈 보자기가 아니고,
눈은 보자기, 보자기는 눈~^^;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