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는 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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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구피
이임영
한 배 두 배 태어난 구피가
점점 자라서
어항을 가득채우고 있네
점점 복잡해져가는 어항
먹이를 주면 금방 사라지네
예전에 할머니들이
아이를 많이 낳아서
그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집을 가득 채우고
음식 비워내는 거 겁났을 거
상상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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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잘 감상했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