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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영
2층에 사는 재규 가족은
부자 결손 가족
다행인 것은
아버지와 아들
대화가 많아서
재규가 어긋나게 크지 않았네
옷을 벗어놓은 것이
널브러져서
새해 기념으로
옷걸이를 사줬네
옷걸이를 선물했지만
사실은 정리하는 습관을
선물하고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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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이임영 시인님
항상 의미 있는 좋은 동시로
선물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선물 나누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임영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
달팽이시인님도 새해에 좋은 동시 많이 쓰시고 원하는 일 다 잘 이루시기 바랄게요~~
고나plm님의 댓글

새해 참 좋은 선물 시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향복하세요
이임영님의 댓글

고니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일 모두 이루기 바랄게요~~
책벌레09님의 댓글

따뜻한 마음 그려집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