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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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니까요
책벌레
너는 왜 매일
그 모양 그 꼴이니?
형 좀 보고 배워라
벗겨도 벗겨도
한결같은
양파니까요
그때는 몰랐다
엄마가 양파를 벗기면서
눈물 훔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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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임영님의 댓글

벗겨도벗겨도 양파
그래서 엄마는 눈물
억지같기도 한데 발상은 좋습니다
시인님의 시 월간소년문학 이달의 동시
추천하고 싶은데 다섯편 정도 보내줄래요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네, 제가 생각해도 좀 억지 같기도 한데,
발상이 좋디요.
아, 정말요? 그럼 감사하지요.
다섯 편 추려서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동시에 좋은 평 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