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옆집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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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옆집 아저씨
책벌레
옆집 아저씨가 와서
"밥 무쓰요?"
하자
할머니가
"와, 무밥 무꼬 잡소?"
그러자 아저씨가
"아니요, 난 무꼬 왔는디라
할매 말이요, 할매 밥 무쓰요?"
할머니는 또
"나는 밥에
무 잘 안 넣는디라?"
아저씨는
"아따, 할매
그 말이 아니고라
할매 밥 잡샀는가요?"
그제야 할머니는
"나 밥 진즉 묵었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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