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은 잎들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말하고 싶은 잎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15회 작성일 16-11-12 16:15

본문

말하고 싶은 잎들

 

 

 

광장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처럼

나뭇잎들이 바닥으로 모인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잎들은

사람들이 들고 있는

깃발처럼 펄럭인다

 

바스락바스락

뭔가 말하고 싶은 잎사귀들

 

우리 아빠도

마음속에다 숨기는 말이 많은데,

힘들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잘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오랫동안 말을 참아

붉게 상기된 잎들을 식히려고

바람이 분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4,698건 114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08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11-14
130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11-13
1306
도토리 댓글+ 2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11-13
13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11-13
1304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11-13
130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11-13
130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11-12
열람중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11-12
130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11-12
1299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11-12
1298
좋은 말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11-12
129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11-11
1296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11-11
1295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11-11
1294
증기기관차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11-10
129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11-10
1292
출근길 댓글+ 2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11-10
1291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11-10
129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11-09
1289
말이 짧다?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11-09
1288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11-09
1287
♡. 상상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11-09
128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11-08
128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1-08
128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1-08
128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11-08
1282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11-08
1281
정신과 물자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11-07
128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11-07
127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11-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