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의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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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의 사춘기
이임영
어항 속에 놀고 있는
작은 구피들
암놈인지 숫놈인지
구별이 안 되네
구피의 사춘기가 와야
알 수 있을까
황금지느러미를 가진
숫놈이 될지
갈색 지느러미를 가진
암놈이 될지
황금지느러미를 가진 숫놈은
사춘기에 콧수염 난 형처럼
의젓하게 등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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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임영님의 댓글

제가 댓글을 쓰는 글은 조금만 손보면 좋은 시가 될 것 같은 시입니다
저의 글에도 조언할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 부탁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할 말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끝연에서 부터
감히, 하라시니...
이임영님의 댓글

어떤 문장을 더 넣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