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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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털빠진붓 (114.202.93.100)
조회 : 53 | ||||||
내 동생 내 동생은 내가 빨던 사탕도 받아먹는다 내가 깨문 사과도 자기 달란다 엄마 말에 속아 내가 입던 옷이 새 옷보다 좋단다 심심할 땐 내가 밟은 발자국도 졸졸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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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11월 추천작에도
마음 훈훈해지는 동시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모두 축하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