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별꽃이야
책벌레
청소 시간에
밖에서 놀다가
종례 시간이 다 돼서야
교실로 들어온 너에게
선생님께서는
별꼴이야 하셨지
책가방
거실에 던져놓고
놀러 나갔다
들어오는 너에게
엄마는 별꼴이야 하셨지
하지만 나한테
너는 별꽃이야
밤하늘에 수놓은
반짝반짝 아름다운
별꽃이야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그대이름은 별이 되어 내게로 흐르는데 . . .
갑자기 이시가 떠오르옵니다
님 세콤달콤을 먹어 보는 아기처럼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 . .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아, 새콤달콤 사 먹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새콤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지요.
감사합니다.
10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참 생각이 아름다운 시, 입니다
긍정적인 귀를 갖는다는 건 행복한 모습입니다
좋은 시 주신 책벌레09님께 감사드립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아직 많이 부족하지요.~ㅠㅠ
감사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