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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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에게
책벌레
쓰레기도 아닌데
빗자루를 든다
먼지도 아닌데
먼지떨이를 든다
파리도 아닌데
파리채를 든다
길이를 재는 것도 아닌데
삼십 센티미터 플라스틱 자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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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그 어머님은 왜 그러시옵니까
사랑으로 좀 감씨주시지 않으시고 . . .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귀여운소년처럼 동화나라의 어린왕자님처럼 즐겁게 . . . 잘 보내시옵소서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